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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광주 전남 행정 개편에 따른 민원 중단 및 자동차세 연장

안녕하세요. 김봉준 변호사입니다.

 

오는 7월 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새롭게 출범하면서 두 지방정부가 각각 관리하던 수백 개의 행정 시스템을 하나로 합치는 대규모 데이터 작업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로 인해 월말과 월초에 걸쳐 전국 민원 서비스와 지방세 납부 시스템(위택스)이 일시적으로 멈추게 됩니다.

 

대신 행정 공백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6월 자동차세 납부 기한이 연장되는 조치도 함께 시행됩니다. 

1. 6월 마지막 주말인 26일부터 위택스 및 민원 순차 중단

정부에서는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주로 주말과 야간 시간에 작업을 진행하지만 주말에 급하게 서류를 준비하셔야 하는 분들은 타격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지방세 납부 시스템(위택스) 중단: 6월 26일 금요일 저녁 6시부터 29일 월요일 아침 8시까지 첫 번째 중단이 발생합니다. 이 기간에는 온라인 계좌이체나 카드를 통한 지방세 납부가 불가능합니다.
  • 주요 민원 서류 중단: 6월 27일 토요일과 28일 일요일 이틀 동안은 건축물대장 발급을 비롯해 지방세 납부와 수도 요금 조회 등의 서비스가 제한됩니다.

2. 6월 30일 화요일 저녁부터 행정서비스 중단

통합특별시 출범 바로 전날인 30일 저녁에는 가장 많은 서비스가 중단되므로 직장인분들은 특히 기억해 두셔야 합니다.

  • 중단 시간: 6월 30일 화요일 오후 6시부터 다음 날인 7월 1일 수요일 오전 9시까지 서비스가 제한됩니다.
  • 해당 민원: 주민등록 등본과 초본 발급을 포함해 토지대장이나 납세증명서 등 총 78개 행정 서비스가 멈춥니다.
  • 지역 주민 주의: 특히 주민등록 등·초본을 포함한 일부 핵심 서류 발급은 전남과 광주 지역에서만 단독으로 중단되니 이 지역 주민분들은 꼭 체크하시기 바랍니다.

3. 제1기분 자동차세 납부 기한 사흘 연장

시스템 중단으로 발생할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에서는 자동차세 납부 기한을 연장했습니다. 원래 6월 30일까지였던 올해 제1기분 자동차세 납부 기한이 7월 3일 금요일까지로 사흘 연장됩니다.

자동차세를 한 번에 내고 할인받는 연납 신청 기한도 똑같이 7월 3일까지 늘어납니다. 이 기간에 마감되는 다른 지방세들 역시 일괄적으로 납부 기한이 사흘씩 미뤄지니 여유를 가지고 준비하셔도 좋습니다. 다만 미리 걸어둔 자동 납부 서비스는 시스템 중단과 상관없이 정상적으로 처리됩니다.


법적 계약이나 소송 업무를 진행할 때 주민등록 등·초본 같은 서류들은 하루만 늦게 제출해도 큰 불이익이 생길 수 있는 중요한 문서들입니다. 기한이 촉박해서 낭패를 보는 일이 없도록 필요한 민원 서류가 있다면 이번 주 중에 미리 가깝고 편리한 주민센터나 온라인을 통해 발급받아 두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자동차세 역시 기한이 늘어났다고 해서 방심하기보다는 위택스가 멈추는 주말 시간대를 피해 미리 안전하게 납부하시는 것이 가장 현명합니다. 미리 미리 준비하셔서 불편함 없는 평온한 월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